귀래심부
비늬뽀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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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0 17:27
ㅇ아아아아 손떨려 미치겠어요
제가 좋아하는 사람과 전 구설수로 서먹해지고 엄청싸웠어요 서로 편안해질때까지 연락하지말자고..
전 너무힘들어 신청을했고 거의 한달간 넘 힘들었어요...
그런데 부적신청하고 기도하고 축원기도에 ㅎㅎㅎ
그래도 너무 힘들어 살짝 문자를 보내봤어요 최근에 그아이가 아팠다길래
아팠냐고 괜찬지?마음은 어떠냐고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보냇더니
30분후에 문자가 왔어요....어떻게 알았냐고 자기는 요즘 당구랑 사귀고 있다고 아아아
스님 이게 왠일입니까..모야 부적한지 열흘도 안돼서 그렇게 매몰차게 다신 내얘기 하고 다니지 말라고 매정하게 한놈이
미치겠읍니다.이제 조금씩 뭔가 풀리는것 같아요..벌써 막들이대면 안돼니까 천천히 가볼려구요 아 미치겠다.
저희는 사귈수도 있었는데 어이없게 구설수에 말려서 사귀지도 못하고 끝나는가 했는데
아아앙 스님 흑흑 싸랑합니다.이것에 굴하지 않고 더더욱 기도에 정진하겠읍니다.감사합니다
문자하나에도 너무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