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오랜만에..글을 올리네요..
그분과.. 이제는 인연을 끊을까 합니다..
그분이.. 예전의 그녀와 연락을 한거 보았습니다..
그녀의 나이는 서른하고도 이젠 내년이면 서른둘이네요..
아직은 다시 사귀지는 모르겠는데..
그동안 저만 아프고.. 저만.. 힘들어하여..
이젠 그분의 마음을 접을려고 합니다..
그분은 제가 그동안 잘해주는 모습을 관심이 없나봅니다..
며칠전.. 동생에게 다 말했죠..
그리고 모르던 사실이 있었더군요..
그분이 저에게 보낸 문자내용이 동생에게 보낸 문자 내용이 비슷하다는 것을..
그리고 동생도 그날 바로 그분과 인연을 끊게 되었어요..
그래서 저도 이젠 그분의 마음을 접을겸.. 다시 그녀에게 돌아가라는 마음으로..
포기하려고 합니다..
아직은 부적을 열심히 주머니에 간직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 그 소식을 듣고 친구에게 소개팅을 해달라고 하였죠..
소개팅 날짜는.. 그분의 생일이기도 하죠..
하지만.. 전 그분을 포기하여.. 생일 챙겨주는 건 포기하였습니다..
어차피.. 그분은 저를 좋아하지 않고.. 관심도 없고..
어차피.. 그녀가 챙겨줄 것 같기도 하고..
12월달에 온다고는 들었는데.. 저는 어차피 다른 사람을 만나서 지내고 있을 것 같습니다..
그분을 만나면서.. 추억만 남기고.. 성격이 활발하게 변했어요..
그래도.. 부적을 주문한건.. 아직 기간도 남았고 그래서..
어차피.. 저에게도 관심없지만.. 기도는 할께요..
동생이 그분이 설마.. 저한테 돌아오게 되면.. 거절하는 방법을 배우고 있으라고 하네요..
아직은 모르겠어요.. 마음이 상쳐를 많이 받아서..
그동안.. 제가 그분에게 잘해주는 게 너무 많아서..
그 상쳐가 너무 크네요..
마지막으로 부적을 주문하고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