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혐.. 정리해서 올립니다..
며칠전에 올린글.. 다시 정리해서 올립니다..
편애정성취부 와 열애부 를 신청하고 열심히 기도 하고 있어..
편애정성취부는 예전에 바람핀 그사람에게 관한것..
열애부는 회사 동료 연하 남자에게 관한것..
하지만.. 예전에 남자는 마음이 없어졌습니다..
하지만.. 어제부터 계속 저에게 연락이 오네요..
부적의 효혐인지..
처음엔.. 미안하다고..
어제는.. 외로워서 미칠것 같아서 보냈다고..
전.. 여전히 예전의 상처때문에 마음이 없어졌죠..
저는 답장으로 외로우면 왜 나한테 보내냐고.. 좋아하는 사람한테 보내라고
그러자.. 그사람이.. 그냥 보냈다고.. 싫으면 씹으라고.. 좋아하는 사람이.. 옛 여자가 아니라고
그래서 요즘.. 이분한테 냉정하게 대하고 있죠..
다시 만나면.. 또 저 힘들게할까봐..
동료 연하 남자는..
금요일날 송년회를 하였습니다.
송년회를 하고 남자는 술을 너무 많이 먹어 취했죠..
그러자.. 제가 집을 데려다 주고 가고 있는데..
연하가.. 저에게 스킨십을 하더군요..
길거리에서 포옹하고..
버스에서 깍지 손잡고.. 처음엔 뺐지만..
그 다음엔 제 손을 안 뺐더군요..
그 다음날 오늘.. 연하에게 연락이 오더군요..
몇시에 들어갔냐고.. 나 필름끊겼다고..
전 버럭냈죠.. "너 술 많이 마시면.. 여자 손 잡고.. 포옹하냐고.."
그러더니.. "많이 추웠나보지.."
그래서 제가 크리스마스날 밥 사달라고 했죠..
예전에 남자는.. 저에게 아직 마음이 남아있는 거 같은데..
연하는 모르곘어요..
예전엔 제가 연하를 많이 괴롭혔는데..
요즘은 연하가 저를 많이 괴롭히네요..
부적은.. 그냥.. 하나씩 주문해서 기도했어요..
궁금한 사람도 있겠지만..
그 사람이 정말 사랑하고 좋아하면..
열심히 그 사람을 생각하며 기도하세요..
저는.. 열심히 기도를 하였어요..
근데.. 연하 부적의 효혐이 의문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