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잘못으로 남자친구랑 싸워서 헤어졌어여

몇칠전에 귀래심부 부적을 신청하여 지니고 있습니다

헤어진 남자친구는 저의 문자 전화 다 무시하고 연락도 안되는 상황이였습니다

자기전에 그 사람이 돌아 올거라고 생각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항상 잠을 청했습니다

어느날 재가 남자친구한테 너무 매달리는게 같아서 자존심히 상해서 하루는 될때로 되란식으로 아무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근데 어제 남자친구가 전화번호를 바꾸었더라고요

문자로 전화번호 바꿀 이유가 뭐가 있냐면서 문자를 보냈습니다

여전히 답장은 없더라고요

그래서 전 될때로 되란식으로 생각해서 이런일이 일어났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또 자기전에 간절히 기도 했습니다

남자친구가 곧 미국에 갑니다

그래서 세벽에 100일 축원기도 상담글을 올렸습니다

근데 4시간전쯤에 왠일인지 남자친구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내용은 전화번호 바꾼게 아니라 전화기가 고장이나서 사정상 임시로 휴데폰을 하는바람에 신규를 하다보니 번호가 두개가 됐다고 전에 쓰던 번호는 착신해 놓은 상태라고 이야기 하더군요

전에는 남자친구가 화가 많이 나서 말도 못걸었는데...

화가 좀 풀렸냐고 하니깐 이제와서 화풀고말고가 어디있냐면서 이제 화풀어도 않풀어도 달라질껀 없다는뜻으로 이야기 하길래 그래도 전보다 좀 풀렸어?라고 물으니 좀 풀렸다고 하더군요

전 남자친구한테 내가 다시 한번 잡으면 안되겠냐고 물으니 잡아봐야 이제 곧 미국갈꺼라면서 이야기하더군요

미국가서 오래 있으면서 영주권 가질려고 한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마지막에 하는말이 미국가기전에 전화할께<<<라고 했어요

부적의 효염인거 같아요

재가 바라는 대답은 나오지 않았지만 연락도 안할거 같던 사람이 전화와서 좋았습니다

조금의 희망이 보이는거 같아요

부적의 믿음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기도를 안하니 전화번호 바뀌고 기도를 다시 하니 전화번호 바뀐게 아니라 사정상 그렇게 된거라고...

100일기도 상담글 올린후 바로 남자친구한테 전화가 오고

앞으로 남자친구가 저한테 완전히 돌아오게 기도 열심히하며 믿고 또믿어요

남자친구가 완전히 돌아오는 그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