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녀 문제로 고민하면서 제첩부를 쓸까 말까 하고 계시죠..

저두 처음에는 정말 고민도 많이 하고 미안한 마음이 더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와 헤어지고 다른 여자를 선을 봐서 만나는걸 알고선 도저히 보내기 싫었습니다.

4월중순에 제첩부를 신청했고 기도할때마다

옆에 있는 여자분이 더 좋은 남자 만나고 더 좋은 인생 살수 있는 기회 주세요 라고 기도했습니다.

그 둘은 7월말에 결혼하기로 했거든요.

점점 결혼할 날은 다가오는데...걱정과 불안이 더 많이 들었습니다.

근데..7월초 그 남자애에게 연락 오더라구요 "미안하다고 너에게 못한짓 많이 한것 같다고.."하면서요

알보고니 그친구 파혼당했더라구요..집안끼리 문제가 있어서 결혼 한달전에 파혼이 되었더라구요

정말...그순간...너무 미안한 마음이 들었지만 상대방 여자는 정말..

더 좋은 기회를 얻게 되었더라구요.

여러분도 너무 고민하지 마시고 제첩부가 생각나고 마음에 끌리시면

사용하세요..기도할때 상대방 여자분을 위해서도 기도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