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잘못으로 남자친구와 헤어진지 두달이 돼었습니다

부적의 힘으로 미국에 간다던 남자친구가 안가게 됐고요

3일전쯤에 통화를 하게되었습니다

통화내용이 친구가 저랑 정리하라고 했는데 대답을 안했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처음에 헤어질때 나한테 다시 잘될 기회를 줬었는데...여전히 변하는게 없었다구요;;

이젠 자기를 잊으라면서 못잊을꺼면 자기가 돌아올수 있게 노력을하던가...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재가 노력할 기회를 줘야지 노력을하지 연락도 안받고 문자도 무시하는데 몰 노력을 하라고 하냐고 재가 물었죠...

자기를 잊던지 아니면 노력을 하던지...이 말뜻이 전 이해가 안되서 다른님들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전 무슨 의미로 그런말을 하는지...노력을 하라고 하는거 보면 저한테 돌아올 맘이 있다는건데 한편으로 생각하면 연락도 문자도 다 무시하는 사람인데..그냥 노력하라고 해놓고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잊게 할려고 하는건지...무슨 의미와 뜻일까요?

그러면서 한마디 더 하더라구요

넌 이래서 이렇게 됐고 저렇게 해서 저렇게 됐다<<<라고 설명을 해줘야 아는 애라고 밥을 입에 넣어줘야 아~~밥이구나 하는 애라고 ㅠㅠ

전 누가 말을 하면 재 맘데로 생각해서 오해하는것보다 정확히 저 사람이 무슨 뜻으로 말을했는지 정확한게 좋다고 생각하는 편이라서 남자친구한테는 그렇게 보였나봅니다...

남자친구랑 헤어진게 자랑이 아니라서 어느누구한테도 털어놓지 못해서 항상 싸이트만 기웃기웃 거립니다

다른님들의 성공담을 들으면 마음이 차분해지며 용기와 힘이 생깁니다^^

모든님들 바라시는데로 소원성취하실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