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작년 이맘때쯤 인연속회부를 소지부, 보관부를 음양으로 주문해서

보관부는 침대배게밑에 소지부는 지갑에 항상 지니고 다녔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남자친구가 있었지만 자주 싸우고 또 헤어지고 만나고를 반복하고있던터라

제 인연이 아닌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정말 평생토록 함께하고픈

진정한 제 인연을 만나고싶어 인연속회부를 가지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기도를 하고있음에도 진짜 제 인연인 사람이 나타나기는 커녕 전에 남친과 너무 자주 싸우고, 헤어지고 또 만나는것이 반복이 되어서 부적의 효험이 없다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때당시에 그 사람과의 관계가 너무도 힘들었기때문에 정말 헤어져야 겠다고 마음을 먹고

정말 진심으로 헤어지자고 마지막으로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이런 얘기를 꺼낼때마다 절대안된다고

매달리고 하던 남친이 헤어지는것이 우리둘다 행복해지는 길인것 같으면 그렇게 하자고 말을 하였습니다.

정말 끝내기가 힘들었는데 부적을 소지하고 기도를 드린 다음부터는 의외로 쉽게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때까지만 해도 이것이 부적의 효험인지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헤어지고 1주일 후에 직장선배가 자기가 아는 후배가 있는데 한번 만나보는게 어떻겠냐고

해서, 혼자지내는 시간이 힘도들고 외로운마음에 소개를 받았습니다.

처음 만난날부터 상대방 과 저는 서로 마음에 들어 만난지 일주일만에 사귀게 되었습니다.

지금현재는 이사람과 지내는 것이 너무너무 행복하고 즐겁습니다.

정말 제 인연인것 같고, 평생을 같이하고 싶은 사람입니다.

이제와서 되돌아 생각해보니 이렇게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된것이 인연속회부의 효험이 아닌가 싶습니다.

스님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