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명부 사용후기..
사실 저는 입사한 회사에서 한 번 좌천?된 경력이 있습니다..
상담직인데..전화 받는 걸 너무 두려워해서..;;;
이미 입사시켜서 교육까지 시켰고..
퇴사시키려니 좀 그래서 제일 아래 단계의 직무에 배속되었습니다..
솔직히 저는 그 일도 너무 두려웠습니다
하지만 이 일에서조차 밀려난다면 정말 부끄러워서 얼굴을 들고 살 수 없을거라 생각했죠..
득명부를 음양으로 신청했습니다
종이에 곱게 싸서 출근가방에 넣고 틈만 나면 주문을 외웠습니다
그리고 매일 긴장된 마음으로 다시 교육을 받고 업무에 임하게 되었습니다..
시간은 흘러 입사 4개월째..
^^
내가 언제 그렇게 두려워 했었는지 기억이 아득~합니다..
아주 느긋한 마음으로 일하는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두려움없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일을 남보다 더 열심히 해보려는 의지?가 마구마구 솟아올랐습니다^^;;;
출근도 제일 일찍하고..ㅋ
저희는 하루에 일을 하면 일을 얼마나 열심히? 했나..숫자상으로 보여주는 전산표가 있는데
기존의 직원들보다 더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ㅋ
부수적인 건지..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 부적 덕분인지 일을 열심히 해서인지-결국은 부적 덕분이군요..ㅋ
상사분들도 예빼해주시고..선배분들도 잘 봐주셔서
하루하루 출근하기가 두렵지 않습니다..ㅋ
다른 분들의 후기에서도 그렇지만
부적을 지니고 있는다고 갑자기 뿅-하고 부적 효과를 보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아주 은근히..뚝배기 끓어오르듯 은근히..
그렇게 내 일상에 알게 모르게 원하는 그것?에 유리하도록 돌아가게 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일을 열심히 하게 된 것도
어느 순간 갑자기?일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승부근성?이 생긴 것에도 이유가 있겠죠..
아무튼..부처님과 부적을 만들어주신 스님꼐 감사하고
제가 원하는 미래 원하는 인생을 위해서
스님의 힘이 더 필요할 듯 하지만..^^;;;
그 부적에 부끄럽지 않게 나 자신도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ㅋ
모쪼록 스님 건강하시고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