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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성공사례

[좋은글] 이런일도...

파랑새 1 2435

사는게 바빠서...세월이 어찌가는지도 모르는 사이

고3 딸아이는 수능을 벌써 치르고 합격을 기다리고 있었죠

평소 실력대로 가능한 대학엔 들어가겠지 하면서도, 막상 합격자발표일이 다 되어가고 나니

점점 마음이 불안해 지더라고요, 또한 지난해 처음 등급제를 실시하면서 예년과 다르게

지원현황등 모든게 많이 생소해서 합격율을 예상하기 어려웠습니다

합격일을 15일정도 앞두고, 우연히 여기 싸이트를 들어와서 스님께 문의를 드렸더니

늦었지만, 지금도 괜챦다고 합격부를 지녀보라고.....하셨습니다

어차피 지금이면, 성적출산 다되어 합격, 불합격 여부가 다 되어있을지언데

밑져야 얼마 되겠나 싶어....하라는데로 했습니다.

가나다군, 산업체포함 6개를 썼습니다

그중 하나는 미친척하고 넣었습니다

신기하게도, 추가합격으로 5개가 모두 합격 되었습니다.....

4개가 4년제고, 1개가 3년제 이었는데

그중, 우연히 넣은 합격율 괭장히 쎈 학교가 [3년제] 있었는데,

미친척하고 넣은 학교가 추가합격으로 첫날 되었더군요

저랑 아이는 그쪽을 택해서 등록했습니다

 

그 학교는 졸업후 취업율 짱!, 학교전통 30년에, 웬만한 4년제 나와서 취직못하는것보다

훨씬 나을거란 생각에 결정을 했는데....참 잘한거 같단 생각이 듭니다

학교를 한달 다닌 지금!~ 아이가 말을 합니다

진로도 결정이 났고, 선택을 잘 했다고, 적성에 맞아서 이 길을 가야겠다고요

모든게 잘 된거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10:1의 경쟁율에 감히 넘보지도 못할 학교를 써 넣어놓고

부적을 열흘 지니고, 추가합격도 되고

막상 들어가니 적성에 맞아 진로를 결정하게 되고

이 모두가 스님 덕분

더욱이 중요한건 부적을 조심스레 다루고 믿었던

우리 마음이 낳은 결과라 봅니다

정말 감사하고요~

 

힘든일, 어려운일, 속상한일..있으시면

조심스레 부적하나 살짝 간직한채 마음을 다스리고 믿어본다면

그 순간 이미 나 자신은 조금 변해 있을겁니다

저는 그랬습니다

부적을 신청해놓고, 그날부터 부적을 받은양~

부적이 택배로 오는날...내게 가까이 오는날부터

왠지 좋은일 생길거라고 믿었더니

어느새 나도 모르게 즐거워졌습니다

 

뭐든, 긍적으로, 제대로, 진심으로, 세상에 대처한다면

부처님께 진실은 통하는가 봅니다...

부적을 지니던 내내~ 부처님 얼굴을 그리고

간절히 바라고, 소원을 희망하고 한다면?

99%는 이루어지리라 생각됩니다

사는게 힘드시다 느끼시는 모든분들

이글 읽고 화이팅 하세용~

 

* 참고로 저는 부적을 3가지 했는데 모두 효험을 보았습니다

차차로 한가지씩 한가지씩 올려드리겠습니다.

 

 

 

1 Comments
스님 2008.03.25 17:56  
좋은 글을 구체적으로 잘 쓰서 이렇게 올려주어 감사드리며,
이벤트 공모에 접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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