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용사를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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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사를 다녀왔습니다.

마음의안정 2 1764

안녕하세요..

요즘 마음이 너무 어지럽고..

좋지 않은 일들이 있어... 마음을 좀 정리하고자 부산행을 결심했습니다.

관용사에 들러 기도도 하고 싶은 마음에요..

어제 드디어 관용사를 찾아 떠났었습니다.

토성동역에 내려서 버스는 잘 오지 않는거 같아 택시를 탔었는데..

택시기사님이 엉뚱한 곳에 내려주셔서 한참 헤매다 관용사로 전화를 드렸었습니다.

제가 갑작스럽게 관용사를 찾아간다고 했더니 전화를 받으신 스님께서 무척 당황해하셨습니다.

혹시라도 무진스님을 뵙고자 찾아가는 줄 아시고..

그래서 제가 아니라고.. 그냥 찾아가고 싶어서 왔는데 길을 알려주십사 했더니..

택시를 다시 타고서 전화를 하라 하시더군요.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관용사..

바다와 부산의 영도가 내려다보이는 곳에 위치해있었습니다.

주위도 너무 조용했구요..

추운 날씨라 그런지 신도님들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일단 도착하여 스님께 무사히 도착했음을 알려드렸더니 불당에 들어가 기도를 먼저 하고 있으라 하시더군요.

불당으로 들어갔습니다.

부처님 앞에 앉아있으니 마음을 무겁게 하던 것들이 어느새 다 날아가고 편안함을 느꼈습니다.

절을 올리고 기도를 잠시 드리며 앉아있으니 스님께서 오시더니 기도가 끝나면 잠시 들렀다 가라 하셨습니다.

추운 날씨지만 부처님 앞에 앉아있는 것만으로 마음이 편안해져서 그렇게 잠시 앉아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절을 올리고 스님이 계신곳으로 갔습니다.

따뜻한 녹차 한잔을 대접 받았습니다..

무슨 일로 왔냐고 물으셨지만 기분전환 삼아, 그리고 인터넷에서 보고 왔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뭔가 궁금한게 있거나 하면 홈페이지에 글 올리면 무진스님께서 답변해주신다고,

그리고 무진 스님을 뵙고 싶으면 꼭 전화하고 약속을 잡고 오라고 하시더군요..

행여 정말 무진스님을 뵈려고 왔다가 그냥 가는게 아닌가 걱정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너무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스님.

다음에 또 한번 찾아뵐게요.

2 Comments
스님 2007.11.20 08:33  
관용사에 같이 계시는 해조스님으로 부터 서울에서 어떤 아가씨가 다녀갔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요즘에는 일요일에 주로 사찰의 행사를 많이하여 귀하께서 이곳에 온 날은 지방 출타로 인하여 소승의 얼굴도 보여주기 못했으니 양해 바랍니다.
강윤경 2007.11.21 09:58  
무진스님을 꼭 찾아뵙고자 했으면 미리 연락을 드렸을 겁니다.
정말 제가 갑자기 찾아가서 스님을 놀래켜 드린거 같아서 너무 죄송합니다.
그 분이 해조스님이시군요.
해조스님의 따뜻한 맞이와 차 한잔으로 너무 기분이 좋았었습니다.
이렇게 답변을 달아주셔서..무진스님, 감사합니다. 성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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