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인가? 전에 부적을받았습니다..

저희집은 항상 북적거리는데..그날따라..저희집 막내둥이 강아지와 저밖에 없는데..부적이 왔더군요...

저는 이상하게..그 부적을받자마자...아..이제 조금 맘이 편해지는걸 느꼈어요...의지하는거나 마찬가지죠..저는....제 소원을 들어주기보단...정말 모랄까...안심이돼고...저의 수호신 같은 생각이 들더라구요...침대에 조용히 올라가서...그 부적을  배개위에 올리고... 보고있는데...눈물이 왈칵쏫아지는거에요...정말 통곡을하고 엉엉울었어요.. 아 이제 사는구나....하는 맘이 들었던거죠,..전 그만큼 의지를 했답니다..지금도 그렇구요....효과 없더라도....그렇게 생각안하구...정말 의지했답니다....이 부적이 날 지켜줄거야..하는식으로....마치 누가들으면 이상하다 생각할정도로..... 그리고 바로 정화수 떠다 놓고 상에 올린다음.... 간절히 기도했어요....막 울면서...눈물이 나더라구여....

이런얘기 필요없구... 효과요? 그거 두말할필요없습니다.... 정말 거짓말 처럼 바로 나타나더라구요....전 귀래심부를 썼습니다....남자칭구랑 사이도 안좋고..거의 헤어질뻔했거든요...다시 돌아오긴했죠...근데 원래 사주로도 그렇고,,,,, 자주 싸우는 커플입니다..저흰...실은 오늘도 싸웠는데..제가 이상하게...수그리고 들어가게 되더라구요,,,^^ 이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커플입니다...하지만 영원히 사랑하고 싶습니다....참..이얘긴 빼먹었네요? 전 부적도 부적이지만...스님께서 기도해주신 덕택이라고 생각합니다...스님 감사해여...글구 여러분들도 많이 행복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