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래심부
실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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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6 14:57
2018년 10월경 전 남자친구를 순간 잡고 싶은 맘에 부적을 주문했었는데요
저를 3개월간 쫓아다녀서 그냥 그 마음에 만나게 되었었는데요
너무 짧게 만나고 헤어졌었고 안좋게 헤어진건 아니었지만 제가 후회가 되더라구요
그래서 귀래심부를 써보았어요
무진스님과는 정말 오랫동안 부적사용도 하고 효험도 많이 보았었습니다
성공사례를 써야지 써야지 했는데 이제서야 씁니다
전 남친에게는 연락은 꾸준히 왔었구요 전 한번도 연락 한적은 없었습니다.
지금은 새로운 좋은 남친이 있어서 전 남친이랑은 그냥 친구로 지내고있어요
전남친이 다시 잘해보고 싶다는 마음을 비췄지만 전 인연은 거기까지인것 같아서
거절했었거든요
제가 잘해줄 자신이 없었어요. 우선은 제 마음이 떠났었기에 그랬던거 같아요
왠만하면 귀래심부는 안쓰려고 했는데 또 이렇게나마 효험을 보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