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사귀고 헤어진 남자친구와 다시 만나길 바래서
세달을 참고 기다리다가 다시 만나고 싶다는 간절함이 심해져서
재결합부 양의 부적을 신청하고 간절히 기도한 끝에 연락이 왔습니다.
이 때 무언가 확실하게 인연을 이어보고 싶어서
재결합부 음의 부적을 신청해서 집에 두게 되었습니다.
물론 양의 부적은 항상 소지하면서
간절히 두 부적의 시너지를 바라며 기도했습니다.
뜸하던 연락이 점차 잦아지더니 결국 한달이 되지 않아 만나자는 연락이 오더라구요.
얼떨떨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부적과 간절한 기도의 힘은 항상 어떤 식으로든 결과를 주는구나 하는 그런 맘이 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