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사랑하는 남자친구와 헤어진지 한달이 지났네요...!!

 

1년을 넘게... 서로 정말 많이 사랑했고...

 

결혼을 약속한 사이였는데...

 

저의 다혈질적인 성격때문에.... 생각지도 못한 실수도..

 

남자친구와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남자친구는 서울에 있고.. 전 대구에 있다보니...

 

만나기도 쉽지 않은데다가....

 

남자친구가... 워낙 냉정한 스타일이라.....

 

헤어지고난후... 거의 제가 식음을 전폐하고... 전화와 문자로.....

 

매달렸지만....... 아에... 저의 모든 연락을 받아주지도.. 답해주지도 않았고...

 

절대.. 저와 다시 만날 일이 없을거라고 말하고 떠난터라....

 

전혀 희망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대구에서 용하는 점집과 철학관은 다 다닌거 같아요...!!

 

여러가지 방법들을 동원하는 것은 물론이며... 다시 만날 수 있는 방법이라면...

 

거의 다 해본거 같습니다...!!

 

그래도... 일주일이면 돌아올라던... 그 분들의 말씀과는 달리....

 

아무 효력도...보지 않았고... 저는.. 시간이 갈수록.. 더욱... 힘들어지는 상황이었어요..!!

 

꼭.. 다시 만날거라고.. 너무많은 희망을 가진 탓이었겠죠..!!

 

그러다.. 우연히... 무진스님의 부적연구소를 알게 되었고......

 

며칠밤을... 부적성공사례만 읽은 듯합니다..!!

 

혹시나하는 마음... 그러면서도...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상담게시판에..

 

저의 사정을 올리게 되었고... 무진스님의 조언을.. 듣고.. 바로 

 

귀래심부와 심흡입부를 신청했어요..~~^^

 

그리고....

 

잠시후에.. 길일을.. 문자로 받았습니다..!!

 

바로 6월 26일... 오늘이 길일이었는데요...~

 

다른분들의 후기를 보니... 길일에... 효험을 봤다는 분들이 참.. 많으셨지만....

 

저는 워낙.. 남자친구와 최악의 상황이라.... 길일에.. 효험을 보기보다는...

 

마음으로... 기간을.. 넉넉히..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오늘아침에.. 눈을 떠보니........

 

새벽 3시 32분에... 헤어진 남자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더군요...!!

 

받지는 못했습니다만.....

 

남자친구의 전화가.. 바로 길일에 오게 될거라고 상상도 못했기에..........

 

지금도 믿을수가 없어.... 가슴이 뜁니다...!!!!!!!!

 

스님의 말씀처럼.... 좋은 마음.. 편안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기다리려고 해요...~~

 

왠지.. 이.. 좋은 느낌이......

 

저에게... 행복을 가져다줄거 같습니다....^^

 

너무 감사해요...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