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내려 놓기가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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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성공사례

마음을 내려 놓기가 힘드네요

시간 6 3361

성공사례를 읽으면서 부럽기도 하고 희망도 가지고 그랬습니다

스님께  한달 보름전에 여러가지 부적과   축원기도도 부탁드리고 호신불도 하고 그랬어요

6달전에 내 목숨보다도 소중하게 생각한 사랑하는 남자에게서 3년넘게 사귀었는 데 일방적으로 버림을 받았어요

그 이유는 다른 여자가 생긴 것을 제가 알게 되었거든요

그런데 그 남자 본인은  절대 아니라고 하면서 오히려 저한테 화를 내고 그러더라고요

너무 화가 나지만 그 사람을 놓지고 싶지가 않아서  알았다고 하고는 먼저 전화도 해서 만나서 밥먹자고 하고 그랬더니  이 남자 시간을 갖자고 하지 않았냐고 그러면서 안 만나주고 짜증내면서 개무시하더라고요

정말 비참하고 그런 남자를 만났다는 게 내 자신에게 화가나고 못된 놈인 것 알면서도 떠나지도 못하는 내 자신 때문에 마음이 아파서 정말 죽고 싶었어요

더 아프고 힘든 것은  회사에 3명이 같이 다니는 데 남자하고 바람피는 여자는 같은 공간에서 일을

한다는 거였어요

서로 죽고 못사는 것 같은 표정과 행동들을 제가 지켜봐야 한다는 게 큰 상처로 남았어요

날마다 기도하다가 어느 순간 아닌가 보다하고 포기하는 데 7월27일날 문자가 오더라고요

"어떻게 해" 이렇게 왔어요

그 동안 제가 전화해도 안받고 문자도 안하던 사람이 처음으로 문자가 왔길래 반가운 마음에 바로 답장을 보냈더니 답장이 안오더라고요

순간 화가나서 나 갖고 노냐고 잘 못보냈으면 잘못보냈다고 답장 보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보냈더니

그 남자 잘못보냈다고 잘못햇다고 하면서 답장이 왔어요

정말 그 답장 받고 마음이 아파서 며칠동안 끙끙 앓았어요

마음을 다 잡고 다시 더 열심히 기도하는데 더 집착을 버릴 수가 없고 더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그래서 며칠전부터 그 남자를 놓아줘야 제가 마음이 편해질 것 같아서 그 남자를 미워하지말고 떠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 하고 있습니다

스님의 부적이 효험은 있습니다

심흡입부도 했는 데 회사네 남자 직원들이 전보다도 더 잘해주고 신경을 써주더라고요

그리고 부적받고부터 어느 순간부터 그 남자 저에게 마음이 조금 돌아온 것 같은 느낌이 느껴지더라고요

그러면서도 그 남자 그 여자랑 정리도 안하고 저에게 오지도 않는다는 게 더 화가나고 미치겠지만요

너무 힘들고 상처가 커서 그냥 제가 떠나는 게 속편할 것 같아서  요즘에는 생각도 안할려고 하고 그

남자 잊게 해달라고 기도 하고 있어요

제가 이 글을 남기는 것은 그 남자가 돌아오면 좋겠지만 안 돌아오더라고 부적과 스님 덕분에 전보다도 많이 이겨낼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는 것에 감사드리고 싶어서요

제가  여러분들의 간절한 마음을 알기에 부처님을 믿고 부적을 믿고 열심히 기도 하셔서 소원성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6 Comments
글을읽고 2010.08.18 20:57  
귀래심부만 했나요?
이유희 2010.08.19 13:12  
스님 말씀에 본인이 맘에 땡기는 것으로 하는 게 좋다고 해서 저는 처음에 호리살멸부,재첩부,열애부 ,심흡입부 이렇게 하다가 나중에 귀래심부,일편단심부 이렇게 햇는데요 제 경우에는 귀래심부,심흡입부,재첩부,일편단심부 이것을 먼저 하는 게 좋지 않았나 싶기도 해요  처음에 마음을 움직이게 한 다음에 돌아오게 하는 게 좋을 것 같기도 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물론 제가 선택한 것에 후회는 없습니다
리치 2010.08.20 00:08  
저는 2년전 헤어진 남자 완전 바람둥이였어요 그쪽분의 마음 정말 잘압니다 제가 경험해서요.저도 우울증까지 걸려렸다가 지금은 전보다는 좋아졌어요 바람둥이는 평생 그럴꺼에요 아마도,,그냥 잊고 더좋은 남자 만나는게 맞죠 가슴이 아픕니다 힘내요
김현아 2010.08.27 03:53  
휴~안겪어 본 사람은 그마음 모를것 입니다...님의 글을 보니 어쩜 나와~~~힘내세요...저는 얼굴에 눈물이 마를날이 없어요~~
혹시 2010.08.27 10:08  
부적한지 한달 반이면 아직 얼마 안된거나 마찬가지잖아요~  시간이 좀 더 지나고 연락이 오거나 잘되면 다시 올려주세요.. 그럴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르잖아요.,, 전 부적을 믿거든요
이유리 2010.09.17 00:36  
전지금 결혼하려던남자를 절도로고소중입니다..정말힘든나날을보내고있어서 그마음 너무잘알아요..모두잘되길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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