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몇일 동안 잠을 못자고 많이 힘들어했던 적이 있습니다
잠을 못잔 상태에서 지하주차장에서 출차를 하다가 옆에 차를 긁게 되었고내려서 확인을 했습니다.

잠을 못자서 판단력 상실이였는지, 아님 저는 제가 차사고를 주로 당하는 터라 가해자가 된적이 없어서

내려서 확인을 하고도 차가 멀쩡하다고 생각하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런 실수로 당연히 CCTV에 찍혀서 저는 물피 사고 도주범이 되었습니다.

주변 CCTV와 차량 주변차량 등의 블랙박스에 찍혔음으로 몇일 뒤 경찰서에서 연락이 왔고

물피 도주범으로 벌금과 상대차의 보험처리 등을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너무 겁이나서 무진스님이 사이버자동차 방지부를 부랴부랴 구매했습니다.

당연히 상대차 오너는 많이 화나있는 상태였고, 조사관도 저의 도주??를 매우 안좋게얘기했습니다. .

현 상태로는 벌점+상대차 손해배상으로 처리되어야 하는 상황이였는데…

다음날 조사를 받으러 나가자, 경관은 제가 사고인지 인지를 잘 못했는 지 이해했는지

벌점은 없고 상대차 손해배상으로만 처리하게 해주셨습니다.

제가 직접 전화해서 상대운전차량에 사과를 하겠다고 하자 그 부분도 상대가 많이 화나있으니

자기가 통화해주겠다며 전화도 하지 않도록 하고, 보험사도 (제가 사고낸 적이 없어 잘 몰라서)

직접 전화해주었습니다.

 

사고가 일어난 후에 구매하였지만, 무진스님의 부적은 효력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최소한의 처리로 저에게는 많은 행운이 따랐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