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색정소멸부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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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1 23:08
남친은 저를 처음 만나고 한눈에 반했고, 자기에게 이런 만남은 흔한 일이 아니였다고 했으나...
시간이 지나고 보니 남친은 쉽게 사랑에 빠지고, 그것을 달콤한 말로 잘 표현하는 사람이였습니다. 또한 이성에게 쉽게 싫증을 느끼는 스타일이였습니다
서로 생각하는 시간을 갖자고 했으나, 사실 그는 다른 이성을 찾고 있었고 보란듯이 그 여자사진을 카톡 사진으로 올리기도 했으나. 나중에 물어봤을때는 사촌 누나라고 하더군요. 당시에는 색정소멸부를 써서, 쉽게 정리가 되고 다시 만나긴 했지만 그 과정을 겪으며 많이 지친 저는 결국에는 이별을 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