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여일만의 축원기도로 이뤄진 행복
나는 37살 노처녀로써 무슨 이유인지 알 수없는 힘으로 결혼하려면 이상하게 일이 꼬이고하여 도저히 결혼이 이뤄지지 않는 것을 관용사에서 꾸준히 축원기도를 올린 결과 드디어 결혼에 골인하게 되어 현재 축원기도를 올리고 있는 사람들에게 위로의 말과 경험담을 전하고 싶어 이 글을 올립니다.
처음 인터넷으로 무진스님을 알게 되었고 원하는 내 소원이 이뤄질 때까지 축원기도를 올리겠다는 각오로 부산까지 내려가 관용사를 방문하여 스님을 만나 축원기도를 접수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하여 기도를 시작한지 500일까지도 아무런 변화가 없든 것이 600일이 되니깐 조금씩 변화가 나타나더니 드디어 결혼식 날을 받아 2008년 6월 14일에 여러 사람들의 축복을 받으면서 성대한 결혼식을 올려
지금 요즈음은 신혼살림에 끔찍이 나를 아껴주는 그 사람과 깨가 솟아지는 생활에 하루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게 세월을 보내고 있는데 오늘은 마침 한가한 시간이 나서 지나간 날을 회상하면서 이렇게 된 것은 모두 부처님께 축원기도를 올린 덕분이 아닌가 생각되어 스님께 감사의 말씀도 전하고 또 지금도 기도를 올리고 있는 사람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고저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꿈은 이뤄집니다.
부처님을 믿고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꾸준히 일념으로 기도하면 반드시 소원성취가 되니 중간에 낙담하지 말고 끝까지 기도하여 모두 모두모두 소원을 이루기 바랍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서울에서 현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