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전 부적이라는 것을 믿지 않았었습니다.

부적은 미신이라고 여겼지요. 

하지만 IMF이후 회사에서의 일이 잘 풀리지 않고

큰 아이도 연거퍼 대학에 떨어지고 하여 점도 몇번 보았지요. 

하지만 앞으로 괜잖다고들 만 하고 상황은 나아지지 않아

자포자기의 심정으로부적이라는 것을 생각하고 이곳 저곳 기울리다

이곳 무진 부적 연구서에서 아이의 합격부와 제 소원성취부를

주문하여 지참하면서 계속 기원 하였지요.

제 주변은 나아지는 것 같은데... 확신을 가지지 못하나 제 아이의

합격부는 효험이 잇는 것 같았습니다.   대학수시를 보고, 수능을

보고 난후 가 채점에서 도저히 대학에서 요구하는 최저 수능 등급에

안된다고 하여 수능후의 수시도 보지 않았던 아들이 부적의 힘과

제 기원인지 몰라도 예상밖은 등급을 받아 수시에 합격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저는 부적의 힘을 믿게 되었고,  이번에는 제가 효험을

받아 금전적인 어려움을 벗어나고자 다시한번 부적을 신청할려고 합니다.

글쓰는 재주가 없어 두서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