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래심부
최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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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5
2010.04.05 17:52
설마하는 심정으로
부적을 썼습니다...
그전엔 어떻게든 한번만 다시 봤음했는데 그만큼
간절하기도 했고 그사람이 다녀간 곳은 일부러 찾아가기도 해볼만큼
할만큼 해도 얼굴한번 보기힘들었는데
부적을 쓰고 딱 2개월 정도에
제가 이사를 갔는데 집앞에서 그것두 그사람
이게 우연일진 몰라도
다시 만나게됐습니다
생전 둘다 가지도 않았던곳에서 우연인지라..
제가 부적쓸때 얼굴만이라도 한번만
다시보고싶다고 그랬는데...
제소원 이뤄졌네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