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참 신기합니다. 부적 쓰자 마자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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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8 14:56
저는 스님께 귀래심부와 심흡입부를 주문해놓고
기다리는 중이었습니다.
부적을 주문해놓고도,
제 마음이 하루에도 몇십 번씩 오락가락, 불안, 불면증, 복통 등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과연 상대방의 마음은 무엇일까,
내가 이 시점에서 연락을 해야 할까 말아야 할까...
그런데,
신기하게도,
스님께서 알려주신 길일에,
그 사람이 가입한 까페에 글을 남긴 것을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제 예상과는 달리
그 사람은 너무도 평온한 상태였던 거에요...
순간,,
연락이 올까 안올까 조급해 하던 마음이 모두 사라지고,
제가 저와 그 사람을 위해 진정으로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차분하게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불면증이 모두 사라지게 되었다면
거짓말이겠지만,
부적을 주문하기 전처럼 밥도못먹을 정도로 힘들진 않습니다.
차츰 차츰 식욕을 되찾아 가고 있습니다.
스님의 귀래심부로 작년에도 효험을 보았어요.
이번에도 반드시 연락이 올 거라 믿습니다.
(이번에는 유료축원기도와 제 기도도 함께 합니다.)
여러분도,
굳은 믿음으로 원하시는 바 이루시고,
성불하세요...